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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경마공원 양주 광석지구 이전 촉구

22년간 방치된 광석지구 활용해 서부권 레저·문화 복합 특구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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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16 13:52:05

발언하는 김현수 의원. (사진=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이 과천 경마공원의 양주 광석지구 이전을 촉구했다. 70년간 이어진 안보 규제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22년째 방치된 광석지구를 이전지로 확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서부권 레저·문화 복합 특구를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안은 양주시가 지난 70여 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제로 제약을 받아왔지만, 서부권 핵심 거점인 광석지구는 지난 2004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이후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경제 동력이 약화하고 시민들의 상실감도 커졌다는 점을 함께 제시했다.

 

김 의원은 최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 과정에서 드러난 불투명한 행정과 지방자치단체 간 출혈 경쟁을 언급하며, 실효성 없는 공모 절차보다 지역 여건과 준비 상황을 고려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지 보상 완료된 117만㎡ 부지...즉시 착공 가능성 강조

연간 420만명 방문객, 3,000여 개 일자리 창출 기대
 

광석지구는 약 117만㎡ 규모로 과천 경마공원과 부지 여건이 유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토지 보상이 이미 완료돼 즉시 착공이 가능한 후보지라는 점이 건의안에 담겼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라 접근성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과천 경마공원 유치가 양주시 재정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건의안에는 연간 420만명의 방문객, 3,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매년 500억 원 이상의 레저세 수입이 기대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정부가 강조해 온 국가 균형발전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석지구에 대규모 앵커 시설을 유치하는 것이 장기간 누적된 지역 불균형을 완화하는 방안이라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 과천 경마공원의 양주 광석지구 이전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에는 토지 보상이 끝난 광석지구를 이전지로 확정할 것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는 광석지구를 포함한 서부권 일대를 레저·문화 복합 특구로 조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경기 북부 발전을 가로막는 중첩 규제 해소도 함께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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