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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계약담당자 사칭 기승…"의심 전화 즉시 확인해야"

계약 담당자 실명 도용해 납품 계약처럼 접근한 뒤 선입금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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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16 13:57:29

(사진=양주시)

양주시 계약 담당자를 사칭해 중소업체와 자영업자를 상대로 물품 대행 구매를 유도한 뒤 대금을 가로채는 사기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역 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기단은 계약 담당자의 실명을 도용한 명함을 내세워 실제 납품 계약을 진행하는 것처럼 접근한다. 이후, 관공서에 당장 필요한 특수 물품이나 특정 브랜드 제품이 있다며, 자신들이 거래하던 업체가 있으니 대신 구매해 전달해 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하고 있다.

피해업체가 물품 대행 구매를 위해 해당 업체에 선입금하면, 사기단은 곧바로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는 최근 이 같은 보이스피싱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공서 물품 구매와 계약 절차를 반드시 공식 경로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모든 관공서 물품 구매와 계약은 나라장터 공식 조달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만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계약 담당자를 자처하는 연락을 받았을 때는 소속 부서와 직통 번호를 확인한 뒤,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다시 전화해 실제 근무 여부와 사업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관공서가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거나 특정 민간 업체로의 대행 결제를 요청하는 일은 없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양주시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수사기관이나 시 계약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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