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16일 제20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건의안, 결의안 17건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시장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8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재향 의원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보행권 보장과 지역 역사 유산인 '이징석 장군묘'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명곡마을 데크 보행로 설치를 촉구했으며, ▲최복춘 의원은 서이동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및 마을관리소 조성 등의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김석규 의원은 보통교부세 증액분을 활용한 웅상지역의 스마트 경보 시스템 구축과 주민 안전 예산 우선 편성을 강조했고, ▲공유신 의원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주요 거점 연결 셔틀버스 및 관광교통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이종희 의원은 고속도로 및 지방도로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 해결을 위해 방음벽 실태 전수조사와 체계적인 소음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최선호 의원은 양산 관광의 패러다임을 '체류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K-명상 브랜드화, 워케이션 거점 조성 등의 전략 추진을 제안했다.
아울러 △박일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웅상 월경행정구역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성용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산시 웅상지역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곽종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에 두고, 주요 현안과 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고 꼼꼼하게 검토할 것이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