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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균 “강기정, 전남 갈라치기 정치 멈춰라…순천 의대 발언은 선거용 폭탄”

“표 계산에 지역 공동체 흔들어” 맹폭…“목포대 의대는 35년 생명권 투쟁, 끝까지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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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6.03.17 16:49:41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성명을 통해 강기정 광주시장의 ‘순천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사진=이호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이호균 예비후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순천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 발언을 두고 “선거를 겨냥한 지역 분열 정치의 정점”이라며 초강경 비판에 나섰다.

이 후보는 17일 성명을 통해 “강 시장은 전남의 미래가 아니라 표 계산에만 몰두한 채 또다시 갈라치기 정치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실언 수준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뒤흔드는 정치적 폭탄”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문제로 전남도민의 분노를 촉발하고, 전남·광주 통합청사 전남 존치 합의까지 번복하는 등 강 시장은 중요한 고비마다 지역보다 정치적 유불리를 선택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순천 의대 유치 발언으로 전남 동서를 갈라놓는 것도 모자라 서부권 내부까지 분열의 불씨를 던지고 있다”며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갈등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전형적인 선거 프레임”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목포대학교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35년 동안 이어져 온 시민들의 생존권 투쟁이자 서남권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며 “이를 정치적 거래 카드로 꺼내든 것 자체가 시민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비판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목포 시민들은 지역 갈등이 외부에 비칠 것을 우려해 오랜 시간 인내해 왔다”며 “그 절제와 대승적 태도를 강 시장이 한순간에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을 쪼개 표밭으로 삼는 정치로는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강 시장은 즉각 발언을 철회하고 전남도민과 목포 시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목포 시민과 함께 이번 사안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목포시장이 되어 반드시 목포대학교 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하고 시민의 생명권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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