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웅기자 |
2026.03.17 16:48:04
강원 횡성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자전거 사고 보험’ 재가입을 완료하고 보장 공백 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번 보험의 보장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며,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자 역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국내 전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를 포함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총 7개 분야로 실질적인 피해 구제에 초목을 맞췄다.▲사망(만 15세 이상) 및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진단 위로금 20만~60만 원(4주 이상 진단 시)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사법 비용으로는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을 보장한다. 다만, 사법 비용 관련 담보는 만 14세 미만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DB손해보험 통합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석홍기 도시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은 불의의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별도의 가입 절차가 없는 만큼 군민들이 보장 내용을 미리 숙지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