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최인호 HUG 사장, 부산 미분양 사업장 점검…“현장 체감 해법 신속 마련”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17 17:10:56

최인호 HUG 사장(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HUG 제공)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부산 지역 ‘미분양 안심환매’ 신청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서고, 지역 주택사업자들과 미분양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부산 지역 건설업체와 PF 대주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은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을 HUG가 일시적으로 매입해 사업자에게 유동성을 지원하고, 준공 이후에는 다시 사업 주체가 매입할 수 있도록 환매 옵션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8·14)’을 통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최 사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말 기준 부산 지역 미분양 주택은 약 7500세대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이 같은 상황은 지역 건설사 부도와 건설 노동자 실직, 인근 상권 침체로 이어져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조속한 해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HUG는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 제기된 건의사항 가운데 즉시 시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제도에 반영하고, 관계 부처 협의가 필요한 과제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계 관계자는 “안심환매 사업은 주택사업자의 준공을 지원하는 동시에 금융기관에는 안정적인 대출 상환을 보장하는 효과가 있다”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건설사 유동성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던 만큼, 최근 심각한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HUG가 다시 적극 나선 데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지난 12일 한국리츠협회, 13일 대한주택건설협회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업계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