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유아들이 양질의 예술 경험을 누릴수 있도록 '2026년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내 지리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권역별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도심 외곽이나 원도심 등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를 집중 지원해 정서적 성장과 문화적 자존감 형성을 도모한다.
공모분야는 ▲기관분야(1건) ▲단체분야(4건)으로 나뉘며, 부산 소재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1억 4700만 원 규모로, 선정 단체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올해는 특히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단체 분야 지원 규모를 기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며 “이를 통해 역량 있는 신규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