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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동시 운영

글로컬대학30사업으로 구축된 Hyflex 강의시스템 활용…캠퍼스 간 실시간 연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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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23 10:52:03

(왼쪽부터)부산교대, 부산대 교육 모습.(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는 2027년 대학 통합을 앞두고, 글로컬대학30사업을 통해 구축된 첨단 강의 시설을 활용해 양 캠퍼스를 실시간으로 잇는 첫 온·오프라인 동시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대 교육특화총괄본부 종합교원양성센터는 부산교대 미래교육원과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양 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30사업으로 양교에 구축된 Hyflex(하이브리드-플렉서블)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Hyflex 강의시스템은 대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간으로 결합한 최첨단 교육 환경이다.

이를 통해 부산대와 부산교대 각 강의실의 학생들은 화상 중계 및 상호작용 시스템을 활용해 교수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캠퍼스 구분 없이 동일한 품질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는 양 대학 통합 후 캠퍼스 간 이동 없이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미래형 수업 모델의 첫 적용 사례다.

교육 과정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단계 디지털 도구: AI 활용 수업 웹사이트 제작, Gemini 활용 콘텐츠 설계 △2단계 생성형 AI 활용: LLM 원리 이해 및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 기초 △3단계 생성형 AI 심화: 자연어 기반 코딩을 통한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AIDT) 제작 및 배포 등 단계를 나눠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부산대 내 AI 전문 교육 인력인 AI융합교육원 교수진과 현장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AIEDAP(아이에답, AI Education Alliance & Policy lab) 마스터 교원 등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이수 학생들을 보조강사단으로 활용해 동료 학습을 지원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재우 부산대 교육특화총괄본부장(국제전문대학원 교수)은 “종합대학으로서 부산대가 보유한 방대한 학문적 인프라와 부산교대의 특화된 교육 전문성을 결합해, 초·중등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교원양성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교대와 긴밀히 협력해 캠퍼스 간 경계 없는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글로벌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예비교원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부산대와 부산교대 재학생 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미래교원 핵심역량 진단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해당 진단에서 예비교원들은 5대 핵심역량 중 ‘AI·디지털 교육 실천 역량’ 항목에서 ‘AI·디지털 학습분석 역량’이 글로컬대학30사업의 실효성을 가장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양 대학은 진단 결과를 즉각 교육 현장에 환류, 이번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예비교원의 디지털 실천 역량을 집중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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