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3.24 15:28:44
김포시가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건의한 ‘지방도 355호선 고정~귀전 도로개설사업’이 우선 추진 대상인 핵심사업에 포함됐다.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5호선을 잇는 이 구간은 연장 1.68km, 사업비 317억 규모다.
시는 지난 23일, 이 사업이 경기도의 교통혼잡 개선 분야 핵심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은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이번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건의한 68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종합평가를 거쳐 25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사업의 실행력과 기대효과 등을 따져 우선 추진할 11개 핵심사업을 별도로 추렸다. 김포시가 건의한 고정~귀전 도로개설사업도 여기에 포함되면서 후속 추진의 우선순위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5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 접근성이 높아질 경우 진·출입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인 도로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온 곳이기도 하다.
도로가 새로 개설되면 교통 흐름 개선과 통행시간 단축,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 효과가 함께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의 후속 행정절차에 협조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