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였던 연풍리 일대를 시민 중심 복합 복지·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연풍 리본 프로젝트’의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 단계까지 끌어올렸다. 시는 지난 1월, 실시계획인가 절차에 착수했고, 이달 말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절차는 지난해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에 이은 후속 행정절차다. 주민의견 청취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소규모 재해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고시가 이뤄지면 토지 보상과 건축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 생활쏙(SOC) 환원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도비 16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1단계 사업에는 가족센터와 성평등광장, 치유정원, 라키비움 조성이 포함됐고, 이후, 공공요양시설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파크골프장, 공영주차장, 공공도서관 건립 등 중장기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