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6.04.06 16:40:16
동아대학교는 환경공학과 최현준 교수 연구팀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최 교수 연구팀이 선정된 과제는 ‘나노다공성 흡착소재 기반 탄소중립 핵심가스(CO2·CO·H2) 선택적 분리기술 개발’이다. 이는 2026년 한국연구재단(NRF)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유형B)’에 포함된 자유공모 과제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최현준 교수 연구팀은 올해부터 5년간 모두 7억 5000만 원(연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산업 배출가스 내 주요 성분인 이산화탄소(CO2)와 일산화탄소(CO), 수소(H2)를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나노다공성 흡착소재를 활용한 고효율 분리기술은 기존 공정 대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높은 잠재력을 지난 차세대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 교수는 “이번 과제 선정은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신진 연구자의 연구역량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