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기자 |
2026.04.06 16:16:00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동시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수성함과 동시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전년도 ‘보통’에서 ‘우수’로 등급이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분석 등 총 21개 지표를 정밀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
경북도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81.71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67.6점)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와 개방계획의 조기 이행,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데이터 개방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충실히 다져왔음을 인정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도 82.44점을 얻어 전체 평균(66.1점)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 실적은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및 데이터 분석 교육 이수, 메타데이터 등록 관리 등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고품질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 확대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데이터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과학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현정에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경북도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고품질·고가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행정 품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