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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낙포부두 아차사고 사례 공모로 항만 안전문화 확산

부두 이용자 대상 아차사고 사례 공모…현장 안전위해요소 사전 발굴 및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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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6.04.07 10:57:25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부두 현장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을 추진하여 총 14건의 사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부두 운영과 동시에 개축공사가 진행 중인 광양항 낙포부두를 대상으로 운영 및 건설현장의 위험요소 발굴과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위험물 하역, 건설공사 분야에서 총 14건의 아차사고 사례가 접수됐으며, 효과성·확산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제출한 근로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주요 사례로는 부두 안벽 인근 공사작업 시 해상추락 방지용 펜스 및 경고표지 설치, 위험물 배관 현황도 종합 안전게시판 설치, 위험물 하역 시 해상 누출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둑 설치 등 현장 안전 개선에 실효적인 다수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번 공모전 1, 2위는 낙포부두 이용 화주사인 남해화학과 여수탱크터미날이 각각 차지했다.

공사는 이번 공모 사례 확산을 위해, 사례집 리플렛을 제작하여 항만이용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근로자가 직접 참여한 이번 아차사고 사례 공모를 통해 항만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개선 대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근로자 안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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