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 고용노동부 ‘대학지원사업’ 3개 부문 동시 선정

5년간 총 78억원 확보…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3개 사업 통합 운영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4.07 11:14:34

부산대학교 전경.(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026년 대학지원사업' 3개 부문에 최종 선정돼, 부산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돕는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이어지는 ‘취업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부산대가 동시 선정된 3개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일반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5억 6000만 원(5년간 총 78억 원) 규모의 국고 및 지자체·대학 대응투자 재원을 확보해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아우르는 ‘취업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학내 공간은 물론, 특히 지역 청년을 위한 롯데시네마 오투관(부산대 지하철역 인근)에 전용 운영 공간을 확충하고 전문 상담 인력을 전면 배치해 3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먼저, 부산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청년 진로 탐색 및 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 5개 대학이 일반형으로 신규 선정됐으며, 연간 3억 원(국비 2억 원, 지자체·대학 대응투자 1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 청년을 포함한 부산대 재학생·졸업생들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 취업 캠프, 현직자 직무 멘토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생의 단계별 진로 설계와 취업 직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부산대를 포함해 전국 7개 대학이 신규 선정돼 연간 6억 6000만 원의 국비가 전액 지원된다.

신입생부터 휴학생을 포함한 전 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업탐색(잡케어) 1차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저학년 중심의 경력개발로드맵 수립(빌드업 유형)과 고학년 중심의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점프업 유형)으로 나눠 심층 상담을 수행한다. 참여 유형 및 활동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포인트)도 지급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발굴·접촉해 심리 상태 및 구직 정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동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된 이 사업에는 연간 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졸업 및 퇴사 후 미취업 상태인 지역 청년 DB 등을 활용해 선제적·체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 고취와 심리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부터 취업 역량 향상까지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연계한다.

최근 산업 구조의 급변과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 속에서 세분화된 취업 지원망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기존의 취업 지원이 주로 졸업 예정자에게 집중됐다면, 이번 3개 사업 동시 선정을 통해 부산대는 저학년의 조기 진로 탐색부터 졸업 후 미취업생의 사후 관리까지 빈틈없는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부산시와 금정구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대응투자 협력으로 탄탄한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다. 나아가, 최근 본격화된 부산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적극 연계해 대학에서 양성된 우수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돕는 융합형 생태계 조성에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영 부산대 학생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고용노동부의 주요 지원 사업 3개 부문 동시 선정은 입학부터 졸업, 나아가 졸업 후 미취업생까지 책임지겠다는 부산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