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사업 운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표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다.
대구대는 해당 사업이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본교생과 대구·경북 지역 타 대학 학생을 포함해 총 60명을 선발한다. 선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4주간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영어권 국가 대학에 파견돼 △어학연수 △현지 문화 체험 △진로 탐색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다.
연수비와 항공료, 숙식비 등은 국고와 대학이 전액 지원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막는 장벽이 돼서는 안 된다”며 “9년 연속 사업을 이끄는 만큼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