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이 군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행정·복지 정보를 집대성한 생애주기별 종합안내서 ‘내 손안의 영월’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과 출산, 청소년 교육, 청년 일자리, 주거, 노년 복지, 귀농·귀촌에 이르기까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군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책자는 사용자가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임신·출산을 다룬 ‘맘(Mom) 편한 영월’ ▲교육 정보를 담은 ‘꿈터 영월’ ▲청년 일자리와 주거를 안내하는 ‘잡(Job)아라! 영월’ ▲노년 복지와 생활 지원을 담은 ‘든든한 영월’ 등으로 구분해 지원 대상, 상세 내용, 문의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해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월군청 누리집 내 모바일 가이드북으로 연결되며, 스마트폰을 통해 관련 기관에 즉시 전화를 걸거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총 3만 부의 안내서를 제작해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읍·면사무소와 공공기관, 주요 관광지 등에도 상시 비치했다.
엄재만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안내서가 영월에 새로 전입한 주민부터 기존 군민까지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유용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적극 홍보해 군민 체감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