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6.04.15 20:04:00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5일 지역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적정진료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여분석을 기반으로 한 과잉·과소진료 사례와 재정절감 성과를 공유하고, 적정진료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적정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보험자의 역할과 현장 중심 실행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보험자·의료관리·임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건보공단 김영은 부장은 공단 적정진료추진단(NHIS-CAMP) 운영성과를 공유하며, 보험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급여관리 체계와 적정진료 유도 방안을 제시했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연구센터장은 과소진료에 따른 영향과 적정진료 관리방안에 대해,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김동욱 교수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적정진료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 이후에는 급여관리실 박종헌 실장을 좌장으로, 소비자단체·간호계·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과잉진료와 과소진료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균형 있는 정책 추진과 함께, 의료현장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적정진료가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과제라는 점을 공감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와 현장중심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적정진료는 국민에게는 안전하고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고, 국가적으로는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의료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 의료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적정진료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