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4.16 12:42:02
양주시 사회적기업 감동크린협동조합이 폐편의점 설비를 활용한 스마트팜 모델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자원순환과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을 묶은 지역형 사회적경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감동크린협동조합의 ‘폐편의점 저온창고 업사이클링 기반 보급형 스마트팜 큐브 구축·실증사업’이 ‘2026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폐기되는 냉장·공조설비를 재활용해 스마트팜 인프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사업 소요비 일정 부분을 지원받는다.
사업은 감동크린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나들이와 양주시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 형태로 추진된다. 양주시는 이번 모델이 자원순환과 도시농업, 사회적 일자리를 결합한 지역 협업 사례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폐편의점 냉장·공조설비를 해체·업사이클링해 스마트팜 큐브를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물인터넷 기반 수경재배 시스템을 활용한 엽채류 생산, 고령층 대상 스마트팜 운영자 양성, 지역 카페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기업 간 거래 납품 체계 구축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