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4.16 12:45:59
고양시가 조직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역량 강화와 소통, 윤리 기준 정립을 함께 묶은 방식으로 행정 현장 내 AI 활용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시는 ‘AI·AX 뉴스레터’를 주간 단위로 운영한다. 최신 AI 흐름과 국내외 행정 사례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부서 간 인식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 활용 우수사례 공모도 진행 중이다. 보고서 작성과 업무 자동화 등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된 사례를 발굴해 전 직원과 공유하고, 향후 AI 기반 행정서비스 도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기준, 접수 건수는 18건이다.
시는 오는 17일 ‘공공부문 AI 윤리와 신뢰성의 이해’ 교육도 실시한다. 공공기관 AI 도입과 활용 과정에 적용되는 6대 윤리 원칙을 공유하고, 투명성과 형평성, 책임성, 안전성, 프라이버시 보호 등 판단 기준을 조직 안에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