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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경남은행, 수은과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맞손'

투자금융·온렌딩 등 실질적 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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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6.04.16 14:23:59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왼쪽부터) 김성주 은행장,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16일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울경 지역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사업 공동 금융 지원 ▲프로젝트금융(PF) 및 투자금융(IB) 협력 확대 ▲수출입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지원 ▲지역 기반 온렌딩 대출 확대 ▲부울경 특화 금융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책금용과 지역금융 간 정례 협의체를 구축하고, 실무진 간 협력 채널을 통해 공동 투자처 발굴과 금융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수출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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