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해 16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이 어린이, 청소년, 성인, 울산 4개 부문 각 1권씩 4권의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진흥 캠페인으로, 울산시 22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염기성 울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 개회 선언, 올해의 책 선포로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추진단의 심사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각 부문 올해의 책이 소개된다.
올해의 책으로는 △어린이 부문 ‘4x4의 세계’(조우리) △청소년 부문 ‘도넛을 나누는 기분’(김소형 외) △성인 부문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울산 부문 ‘아웃렛’(송광용)이 선정됐다.
선포식 이후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에는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4x4의 세계’의 조우리 작가와, 울산 부문 선정도서 ‘아웃렛’ 송광용 작가가 함께해 선정 소감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산도서관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연계한 독서수업, 별빛 책마당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4월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이 있는 의미 있는 달”이라며 “올해의 책으로 함께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는 울산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