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강원도 공모사업인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 창업아카데미(MVP)-AI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청년의 AI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창업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청년 창업아카데미 MVP’는 2024년부터 추진돼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평창군은 기존 기초교육 중심에서 실습·컨설팅·팝업스토어 운영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해 창업 지원 모델을 한층 고도화했다.
교육은 상·하반기 각각 운영되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18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 △상품 디자인·굿즈 기획 △AI 기반 마케팅 전략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바이브 코딩 입문 등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KAIST 교수와 현직 스타트업 대표 등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수료자에게는 컨설팅과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전해순 경제과장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매출로 연결하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청년 창업가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