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예비후보가 주말과 휴일 광주와 전남 주요 지역을 넘나들며 표심을 다지면서 ‘전남교육 상향 평준화를 약속했다.
주말인 18일 오전부터 이 예비후보는 광주 야유회 현장을 찾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시민들 사이를 누비며 인사를 건넨 이 후보는 동문회·축제·종교 시설 행사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단일 교육권’을 역설했다.
전남지역 현장에서는 일부 학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이 공부하기 위해 도시로만 빠져나가는 구조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느냐’며 답답함을 토로하는 ‘지역 간 교육 불균형’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이 교육으로 하나 돼야 한다”면서 광주교육의 성과를 전남지역도 공유할 수 있도록 ‘상향 평준화’를 약속했다.
이 후보의 주변에는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후보 측은 “이번 주말 행보를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과 ‘통합 교육권’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한 유권자는 “교육감 선거가 늘 관심 밖이었는데, 광주와 전남을 합치겠다는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침체된 전남 아이들의 학력을 어떻게 해서라도 광주의 학습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 하겠다'는 이정선 예비후보의 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