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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장애 청소년 미술-음악-체육 교육 지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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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6.04.20 10:31:13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해 미술·음악·체육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측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미술 교육 지원 사업인 ‘KB 봄(Seeing & Spring)’, 운동선수 지원 사업 ‘KB 점프(Jump)’, 음악 교육 지원 사업 ‘KB 알레그로(AlleGrow)’의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KB 봄’과 ‘KB 점프’는 12년 동안 이어온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이다. 장애 청소년의 예술 및 체육 분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해 시작된 음악 교육 사업 ‘KB 알레그로’가 더해지며 미술·체육·음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KB 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24명을 선발해 전문 미술 교육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 작가들의 전시회를 오는 10월 KB국민카드 본사 인근 172G갤러리(광화문역 지하 1층)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지난 9월 모두미술공간에서 전시됐고, 올해에는 KB국민카드 본사 1층 로비 전시 등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 점프’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 15명과 단체 4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수영 개인·단체전 금메달 6관왕에 오른 황신(16세) 선수를 배출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B 알레그로’는 현악기 연주가 가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약 9개월 동안 개인 레슨과 합주 교육을 진행하는 음악 교육 사업이다. 참여 단원들은 음악캠프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운다. 지난해 ‘KB 봄’ 전시회 오프닝 공연에도 참여해 예술 분야 간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사업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고 크고 꿈꾸는 행복한 금융을 만들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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