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녕, 봄-함께 피어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레원발달장애인협회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녕, 봄’ 전시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들이 제작한 봄 주제 작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작품에는 봄의 따뜻함과 새로운 시작의 의미가 담겨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한다.
이와 함께 20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촬영과 SNS 참여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참여자에게는 벚꽃 볼펜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함께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일상과 경험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선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