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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 관광 중심축으로 키운다”…장신상, 호수정원·둘레길 공약 제시

망향의 동산서 정책 발표…호수길 정원화·갑천 연결 관광벨트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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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4.20 16:54:06

 

 장신상 예비후보가 20일 망향의 동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횡성호 관광 거점 육성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장신상 선거사무소 제공)


6·3 횡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예비후보가 횡성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구상을 내놨다.

장 예비후보는 최근 횡성댐 수몰민을 기리는 ‘망향의 동산’에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횡성호를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망향의 동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수몰민을 기리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장 후보는 과거 횡성댐 건설 당시 보상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고향을 떠나야 했던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횡성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의 미래로 연결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횡성호수길을 정원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계절 꽃과 테마형 소규모 정원을 도입하고 야간 경관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횡성호수길과 갑천 시내를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 방안도 제시했다. 기존 벚꽃길과 연계해 걷기 중심의 관광 코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갑천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야간 경관 조성과 야행 관광이 실제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장 후보는 “야간 콘텐츠가 있어야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다”며 “조명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횡성호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인근 읍·면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전반의 관광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재원 확보 방안과 관련해서는 “국비 사업과 연계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시된 사업이 실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와 단계별 추진 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 후보는 “횡성호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자산인 만큼, 다시 군민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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