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대 최완수 교수팀, 노화된 연골세포 변화 새 해석

노화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 게재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4.21 15:41:18

인제대학교 의생명보건대학 최완수 교수 연구팀이 노화에 따른 골관절염의 병태생리를 새롭게 해석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의생명보건대학 최완수 교수 연구팀이 노화에 따른 골관절염(OA)의 병태생리를 새롭게 해석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노화 연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Ageing Research Reviews(IF 12.4, 해당 분야 상위 5% 이내)’ 최신호에 게재되며 인제대의 학문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골관절염을 단순히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수동적 마모’ 현상으로 보던 기존 관점을 넘어, 노화와 염증 등으로 인해 연골세포가 병적으로 커지는 ‘연골세포 비대화(Chondrocyte Hypertrophy)’ 현상을 질환 진행의 핵심 병태생리 축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골관절염의 진행 과정을 보다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새로운 해석 틀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기전 정리에 그치지 않고, 세포의 운명을 재설정(Reprogramming)하거나 특정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해 질환의 진행 자체를 늦추는 ‘기전 기반 치료 전략’을 제안했다. 이는 단순히 통증을 완화하는 수준을 넘어, 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DMOAD) 개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인제대 내 보건·의생명·임상 연구진의 유기적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최완수 교수(임상병리학과)와 조안나·여언지 박사과정생이 논문 작업을 주도했으며, 임상병리학과 임정연·김예운 교수, 의생명공학과 윤상억 교수,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문상원 교수가 함께 참여해 연구의 깊이와 완성도를 높였다.

최완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연골세포의 비대화를 노화와 질환을 잇는 능동적인 과정으로 재조명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를 조기에 진단하고 제어할 수 있는 분자 표적과 평가 지표 개발로 이어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과 인제대의 유망 연구 지원 체계인 ‘GOU-FIRST’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