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6.04.21 17:48:19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2026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지원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도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기술·장르·산업·디바이스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콘텐츠 기업의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 속에서 AI, 실감형 콘텐츠 등 미래형 콘텐츠 개발을 집중 지원하며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올해는 총 23건의 과제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8개 과제를 선별한 데 이어,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이 우수한 최종 4개 과제를 엄선했다.
선정된 과제는 ▲AI 융합 한국 요괴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주)공공미디어단잠)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미호와 도깨비 미술관’ 콘텐츠 개발((주)위디) ▲라이프 돔: 공간 맞춤 몰입형 가상 실습 구독 솔루션((주)알리아스) ▲AI 초개인화 디지털 입시 매거진 PADI Story((주)와투비에듀)로, 총 1억 4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 기업들은 과제 수행을 위해 기업별 신규 인력 1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은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된다. 진흥원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적재산권 확보, 전시 및 홍보 지원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성과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과 콘텐츠의 다양한 결합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