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장터와 농가, 행사장을 잇따라 찾으며 군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아침 홍천 민속 5일장에서 일정을 시작한 신 예비후보는 장날을 맞아 붐비는 시장 골목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사 여건과 물가 상황을 살폈다.
상인들 사이에 섞여 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시장 경기가 살아야 지역 경제도 함께 움직인다”며 상권 분위기를 직접 확인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오후에는 홍천읍 K-컨벤션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민교육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광역철도망 구축 이후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접근성이 달라지는 만큼 이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귀미면 ‘홍천청년스타트팜’을 방문한 신 예비후보는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농업 도입과 판로, 초기 정착 부담 등을 언급했고, 신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버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도심 정비와 주거환경에 대해서도 그는 “생활과 맞닿은 부분부터 현실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 사이에서는 “현장을 잘 아는 군수”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만큼 기존 행정 경험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평가다.
신 예비후보는 “군민들과 직접 만나 듣는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