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중동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도시 대구 조성을 약속했다.
추 의원은 대구상공회의소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지역 기업의 94.4%가 경제 상황을 어렵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환율 △물류비 상승이 기업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기업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 차원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 유동성 지원과 함께 △제조업 고도화 △청년 인재 유입 △투자 환경 개선 등 구조 개혁을 통한 ‘대구경제 개조론’을 재차 제시했다.
추 의원은 “피해 업종을 신속히 파악해 지원을 연결해야 한다”며 “대구시는 기업 살리기 추경 편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를 에너지 비용과 공급망 충격에도 강한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며 “당선 시 비상경제 상황실 설치와 추경 준비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