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강주은

할리 데이비슨을 좋아하며 오토바이 마니아인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가 남다른 포르쉐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씨는 13일 오후 12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리얼다큐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차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그는 "6살 때부터 매년 아버지가 모터쇼를 데리고 다녀서 어려서부터 차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다"며, "그 중에서도 포르쉐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내 손으로 꼭 사겠다고 다짐한 꿈의 차"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3년 간 열심히 일해 내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할 수 있게 됐다"며, "보석보다 차를 더 좋아하고, 평소엔 매우 알뜰한 편이지만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것을 목표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씨는 현재 외국인학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