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패밀리의 남성그룹 '빅뱅'에서 탈락했던 장현승이 남성 6인조 신인그룹 비스트(BEAST)로 돌아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비스트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MTV 공개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대표곡인 '배드걸'과 수록곡 '오아시스', 존 레전드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등을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같은 소속사로 알려진 포미닛은 '왓 어 걸 원츠(What A Girl Wants)'와 '뮤직(Muzik)'으로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효리·김태우·지드래곤·슈퍼주니어·휘성 영상 편지로 응원했다.

비스트는 AJ로 활동하던 이기광·MTV '빅뱅'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장현승이 멤버로 꼽혀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윤두준, 용준형·양요섭·손동운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