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배우인 임채원과 최승경이 드라마에서 맞선 남녀로 출연한다.
아내 임채원이 출연 중인 MBC 일일극 ‘멈출 수 없어’ 19일 방송분에 남편 최승경이 맞선남으로 카메오 출연하는 것. 임채원과 최승경의 부부 동반 출연은 처음이다.
임채원과 최승경은 지난 12일 촬영하면서 NG없이 한 번에 촬영을 마쳐 부부의 호흡을 자랑했다.
최승경의 카메오 출연은 부인인 임채원의 드라마에 시청자들을 위한 흥미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남들이 부러워할 부부 금슬을 보여주고 있는 임채원은 최근 20대 못지 않은 몸매를 담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편 최승경도 최근 연극 ‘여보 고마워’의 장기 공연을 마치고 현재 드라마 출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