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아시아나항공
김포에서 오사카로 가는 비행편이 늘어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13일부터 현재 주 7회 운항하고 있는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7회 더 늘려 총 주 14회 운항한다.
이번에 증편되는 김포-오사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매일 오후5시(한국시각)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40분(현지시각)에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며, 간사이공항에서는 저녁 7시4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밤 21시 30분(한국시각)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과 관련해 아시아나는 “현재 김포와 오사카 출발편이 모두 오전편(김포 출발 8시40분, 오사카 출발 11시30분:현지시간)으로 1일 비즈니스 스케줄 이용 시, 오전에 김포에서 오사카로 출발한 손님이 저녁에는 오사카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증편으로 김포-오사카 모두 오후 출발편이 운영돼, 비즈니스 상용고객들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