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귀선생' 정시연 양의 '신통방통'한 처방 화제

  •  

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09.11.08 10:48:10

▲가수 테이가 귀선생 정시연 양에게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

MBC ‘환상의 짝꿍’에서 출연진의 고민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귀선생 정시연 양(8·화성 율목초2)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의 '귀선생의 참 쉬운데' 코너를 맡고 있는 정시연 양은 8일 방송되는 '환상의 짝꿍' 녹화에서 미혼의 중년가수 현숙과 개그우먼 김숙, 가수 테이 등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었다.

현숙은 이날 방송에서 귀선생에게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에 귀선생이 “도대체 왜 아직 결혼을 안 했냐?”고 물었고, 현숙이 “오지랖이 넓어 다른 사람들 일에 참견하다 보니 결혼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귀선생도 동네 꼬마들의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성격이라며 “그러면 나도 아줌마처럼 결혼을 못 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귀선생 정시연 양에게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 나중에 남편이 코고는 것 보고 도망갈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숙의 고민과 코고는 소리를 들은 귀선생은 “정말 남편이 도망가겠다”면서 “결혼할 남자친구는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숙이 남자친구가 없고 답하자 “남자친구도 없는데 남편부터 걱정하느냐”고 반문했다.

테이는 “내가 남자답지 못하게 수다를 너무 좋아한다. 이 버릇을 고치고 싶다”고 고민을 상담했고 귀선생이 “발라드 가수도 수다를 떠냐?”고 묻자 멋쩍게 웃기만 했다고.

테이는 절친한 친구인 나윤권과 함께 3시간이 넘게 커피숍에 앉아 수다를 떤 이야기를 하며 의외의 모습을 알려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귀선생은 테이와 나윤권의 하루 일과를 듣자 “완전히 데이트 코스다” “왜 여자 친구가 없는 줄 알겠다”고 말했다.

현숙, 김숙, 쿨 김성수, 테이, 티아라 지연이 함께한 ‘환상의 짝꿍’은 11월 8일 오전 9 시 25분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