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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갤러리, 개관 20주년 소장품전

쉽게 볼 수 없었던 거장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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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대희기자 |  2009.12.13 13:40:26

▲마크 퀸, 셀프, 2001.

아라리오 갤러리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아라리오 갤러리와 함께 일해 온 해외 작가들의 작품과 아라리오의 대표적인 소장품을 총 망라하는 아라리오 갤러리 개관 20주년 소장품전을 아라리오 서울에서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아라리오 천안에서도 같은 날 시작해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아라리오의 대표 씨 킴의 소장품인 마크 퀸의 ‘셀프’ 네오 라흐의 ‘대작’ 그리고 애장품인 지그마 폴케의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 같은 현대미술계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네오 라흐, 대작, 2004.

아라리오 서울에서는 네오 라흐, 앤디 워홀, 트레이시 에민, 지그마 폴케 등 15점의 작품이, 아라리오 천안에서는 마크 퀸, 데미안 허스트, 마르크스 루퍼츠를 비롯해 수보드 굽타, 지티시 칼랏, 서도호, 이불의 작품을 포함한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미술관에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며,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된다.

▲지그마 폴케,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 2002.

아라리오갤러리
전시명 : 아라리오갤러리 개관 20주년 소장품전
전시기간 : 서울-11월 10일~2010년 1월 10일
천안-11월 10일~2010년 1월 24일
문 의 : 02)723~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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