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RISE사업단,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첨단제조기술인 양성 세미나

김해시 도예산업과 문화예술 콘텐츠와의 연계 방안 논의

손혜영 기자 2025.06.25 17:48:57

20일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첨단제조기술인 양성 세미나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0일 4공학관 3D창의공작센터에서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첨단제조기술인 양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RISE사업단 디지털제조혁신센터가 주관한 세미나는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김해도예협회와 추진 중인 ‘축광세라믹 타일 기술개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김해시 특화 기술사업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축광세라믹 기술에 대한 김세윤 디지털제조혁신센터장(신소재공학과)의 국내·외 문헌과 특허 기술 동향 발표와 김해시 도예산업과 문화예술 콘텐츠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이어 박희운 디지털문화콘텐츠추진단장과 이학선 3D창의공작센터장도 세미나에 참석해 향후 김해 도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사업화와 디지털제조기술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세윤 디지털제조혁신센터장은 “축광세라믹 기술과 디지털 제조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도자문화 콘텐츠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김해시 특화 기술사업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해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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