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부터 UAM까지…부산과학관, 일요사이언스극장 새 공연 선보여

임재희 기자 2026.01.14 10:30:01

일요사이언스극장 공연.(사진=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이 2026년 일요사이언스극장의 새로운 공연으로 가족 과학 뮤지컬 <미래로 출발! 모빌리티 대탐험>을 선보인다. 부산과학관은 자율주행차와 하이퍼루프,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이번 공연을 오는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와 안무, 영상 등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참여형 융합 공연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 운송 기술과 복잡한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미래 사회의 이동 수단을 간접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약 20분간 진행되며,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부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하루 세 차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송삼종 관장은 “미래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내일”이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학관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와 항공, 우주, 선박, 에너지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상설전시관 1관 자동차존’을 새롭게 단장해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