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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디자인과 기능 강화한 진공청소기 4종 선보여

주거 형태 따른 다양한 크기와 편리함 추구한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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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대희기자 |  2010.05.25 20:16:33

▲새롭게 선보인 다이슨의 진공청소기와 함께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국 청소기 브랜드 다이슨(dyson)이 기존보다 성능과 디자인 등 더욱 진화한 청소기 4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엇보다 다이슨은 원심력을 이용한 ‘루트 사이클론’ 방식의 진공청소기를 개발, 전 제품에 장착해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하며 일반 진공청소기 흡입력 약화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먼지봉투 대신 투명 먼지통을 장착했다.

이번에 출시된 다이슨 진공청소기는 다이슨 고유의 기술력을 모두 갖춘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로 더욱 강력한 기능과 함께 주거 형태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의 폭을 넓혔다.

특히 DC26 알러지는 본체 폭이 A4용지 크기(267x211x331mm)로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청소기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아파트나 빌라에 주로 생활하는 아시아 및 우리나라의 주거 환경에 알맞다.

크기는 기존 청소기의 1/3 크기로 작아졌지만 기존 다이슨 청소기와 같은 흡입력을 제공한다. 또한 DC26 알러지는 유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상 ‘플러스 엑스’를 수상해 디자인과 기술력 모두를 인정받았다.

대용량 먼지통(2L)을 장착한 DC29는 흡입구의 버튼을 발로 밟아 마루 청소 모드와 카펫 모드로 쉽고 빠르게 흡입구를 전환할 수 있으며 넓은 공간을 청소하는데 유용하다.

알레르기 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한 DC22 알러지, DC23 알러지는 알레르기를 악화시키는 5~60㎛ 수준의 모래나 꽃가루 등의 미세먼지를 걸러내기 위해 ‘코어 세퍼레이터’ 흡입단계를 추가해 숨 쉬는 공기보다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최대 150배 감소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다이슨의 DC26 알러지 제품.

다이슨의 전 제품은 낙하 테스트, 충격 테스트 등 750여 가지의 테스트를 통해 오랫동안 사용해도 변함없는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대부분의 일반 국내 가전제품의 품질 보증 기간이 1년인 것에 반해 5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한다.

다이슨을 공식 수입 유통하는 코스모양행의 박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싱글족 등 ‘미니 가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협소한 주거 공간이 늘어나고 수납공간 또한 충분치 않다”며 “초소형의 작고 가벼운 다이슨 DC26 알러지가 미니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청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슨의 신제품 발표는 인사동의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이날 다이슨의 디자인 미학과 관련해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권영걸 교수가 직접 나서 디자인에 대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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