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의 2편 <투사부일체>의 한 장면.
1, 2편이 연이어 흥행한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상사부일체>가 제작된다.
<두사부일체>와 <투사부일체>가 모두 고등학교 배경이었던 것에 비해 <상사부일체>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직의 두목 상중은 두식에게 대기업에 입사하라는 지시를 내리지만, 실력이 변변치 않아 기부금을 내고 대기업에 입사한다.
<상사부일체>는 대기업 보험판매원이 된 두식은 조직원들을 이용해 입사 첫 달에 실적 1등을 차지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또, <두사부일체>에서 사립학교재단의 비리를 다룬 것에 이어 <상사부일체>에서는 대기업의 횡포와 비리를 소재로 삼을 예정이다.
현재 <상사부일체>는 시나리오 각색 중이다.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등 전편에 나왔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할 지는 아직 미정이며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사전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