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일본의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가 캔들 아티스트인 캔들 준과 재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10일 히로스에 료코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8일 재혼한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료코는 홈페이지에서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서로가 서로를 높여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결혼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료코는 3월 준이 주최한 아이티 대지진 구제 지원 이벤트 '러브 포 아이티'에 참가하면서 준과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일본 매체들의 열애설에는 "평온함을 느끼게 해 주는 그의 온화한 인품에 매료됐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청순함의 대명사로 꼽히는 배우로 '철도원' '비밀' '연애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