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서울시, ’We Run Seoul 10k’ 수익금 1억6400만원 기부

저소득층 아동의 재능계발과 취약가구 난방연료비로 전달

  •  

cnbnews 이정하기자 |  2011.03.02 17:08:15

2만명의 시민이 달리기로 모은 1억 6천만원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서울시는 작년 10월 나이키 스포츠와 함께 실시한 ‘We Run Seoul 10K' 대회 참가비 중 절반에 해당하는 1억 6400만원을 어린이 재단, 서울문화재단,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We Run Seoul 10K'는 2008년부터 싱가포르,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전세계 14개 도시에게 진행된 지구촌 글로벌 러닝 축제로, 서울에서는 지난 해 10월 한강 뚝섬공원 일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 1억 6400만원이며, 이는 저소득층 아동의 재능 계발과 취약 가구 난방연료로 사용된다.

기부금은 각각 어린이재단의 ‘초록희망키우기 프로그램’(스포츠에 재능을 가진 저소득층 아동의 재능 계발의 기회 제공),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로 희망드림 프로그램’(저소득층 자녀들의 순수 예술 관련 교육비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의 ‘혹한기 에너지 긴급지원프로그램’(저소득층 취약 가구의 난방원료를 지원)에 사용된다.

기부식은 3일 오후 4시 서울시 경제진흥 본부장실에서 열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