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예술집단 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엄다혜와 더블 캐스팅된 양서연이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양서연은 "작품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연극은 벗어야 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벗는 것"이라며 "목적 없이 벗는 것도 아니고 작품 속에서 연기를 위해 벗는 건 부담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우려했을 때는 출연을 망설이기도 했다는 그녀다.
양서연은 "친구들이 왜 그런 연극을 했느냐. 가족들이 알면 어떻게 하느냐.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더라"라며 "저도 여자니까, 그런 말을 들으면 속상하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지금 하는 일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같은 역할을 연기 중인 엄다혜와의 매력 차이에 대해서는 "엄다혜는 머리도 염색했고, 피부도 까무잡잡해서 섹시한 매력이 있다. 반면에 저는 피부도 하얀 편이고 연기도 처음이기 때문에 신선함이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F컵 가슴 때문에 부담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는 "가슴이 큰 것이 매력일 수도 있다"며 "앞으로 연기하면서 가슴만 부각되는 게 아니라 연기도 부각이 되도록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수와 여제자2'는 양서연, 엄다혜 외에 차수정, 장신애 등이 출연 중이며,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