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3년 탤런트 고현정씨와 이혼했던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의 재혼설이 다시 나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혼 상대자로 지목되고 있는 이는 그간 '열애설'이 돌았던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씨. 그녀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故) 한상범 씨의 딸이다.
이런 설에 대해 정 부회장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김기정 변호사는 21일 CNB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부 언론에서 5월 결혼설을 보도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정 부회장은 관련 내용에 대해 공개를 원치 않는 상태"라며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