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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월 SKT‧LG유플러스 통해 LTE모뎀 출시

기존 3G망보다 5배 빨라…3G망도 인식해 전국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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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어진기자 |  2011.06.28 16:52:12

LG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 모뎀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TE는 기존 3세대 이동통신망에 비해 5배 이상 빠른 이동통신으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LTE에 투자를 벌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LTE모뎀은 USB 형태로 다운로드는 최대 100Mbps, 업로드는 최대 50Mbps의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7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1분 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 제품은 LTE 망 뿐 아니라 기존 3G 네트워크도 자동으로 인식이 가능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무게는 40g으로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LG는 올해 1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도코모社에 LTE 데이터 카드를 공급했고 지난 5월 미국에서는 자체 개발 LTE 모뎀칩을 탑재한 스마트폰 '레볼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나영배 전무는 “LG전자는 이미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LTE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 4G 본격 상용화에 발맞춰 LTE모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LTE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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