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T, 망고폰 '루미아710'사면 게임기 XBox 75% 할인

4.4 요금제로 추가 부담 없이 XBox 구매 가능

  •  

cnbnews 이어진기자 |  2012.02.05 14:29:21

KT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망고폰 살리기에 본격 나섰다.

KT는 국내 최초의 윈도우폰인 노키아의 루미아710를 구매하는 고객에서 MS의 가족게임기 ‘XBox360(이하 엑스박스)’과 동작인식기기인 키넥트를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 ‘루미아 엑스박스 패키지 한정세일’을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KT의 공식 온라인 매장인 올레샵에서 총 50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루미아710 구매 시 엑스박스와 게임 타이틀 1개를 기존30만원 상당에서 약 75% 할인된 7만5000원에 제공하며 해당 가격에서 10만원을 추가 부담 시 키넥트 및 게임 타이틀 4개도 구입할 수 있다.

KT를 통해 루미아710을 월정액 4만4000원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월정액 외 추가 부담금 없이 엑스박스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지난 해 12월 KT를 통해 단독 출시된 스마트폰인 루미아710은 직관적이고 간결한 사용자환경(UI)과 강력한 오피스 및 PC 연동 기능으로 호평을 받아왔으나 옴니아 등 윈도폰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국내 생태계 미흡으로 인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판매량이 부진했다.

이 같은 윈도우폰과 엑스박스 패키지 프로모션은 이미 영국, 싱가폴, 인도, 남아프리카,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T 개인Product&Marketing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루미아 스마트폰과 엑스박스 패키지는 졸업, 입학을 맞은 고객들이 가장 갖고 싶은 선물로 손꼽아 온 최상의 IT기기 조합”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기기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shadowmh@cnb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