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킬힐 (사진=SBS)

이효리 킬힐

가수 이효리의 20cm 킬힐에 정재형을 비롯해 시청자들도 깜짝 놀랐다.

이효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 푸른색 민소매 투피스를 입고 킬힐을 신은 채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이효리 씨 제가 자를 들고 왔어요”라며 “킬힐 보이시죠? 내가 아무리 깔창을 깔아도”라고 이효리 킬힐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재형은 플라스틱 자로 이효리의 킬힐 굽 높이를 재며 “굽이 20cm다. 계단 하나를 왔다 갔다 하는 높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여자 힐이나 재고 있는 남자 별로지 않느냐”며 재치 있게 응수해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효리 킬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킬힐 다리 아프겠다” “이효리 킬힐 신발을 신은 게 아니라 탑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