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박명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라는 게시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명수가 3년 전 디자인했던 상어 옷이 '시대를 앞서 간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평가가 필요한 박명수의 패션감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 게시글 속에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의류 디자인에 도전했을 때와 한 외국 패션쇼의 모습이 비교돼 있다.

박명수는 3년 전 무한도전에서 '프로젝트 런어웨이' 미션을 수행하며 스티로폼으로 된 상어 옷을 디자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적이 있다. 당시 박명수는 멤버들로부터 놀림을 받았으며, 모델 또한 상어 룩을 입으며 어색해했다.

3년이 지난 8월 7일 알타로마 알타로타 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지아니 모랄로가 디자인한 상어 옷이 등장했고, 이는 과거 박명수가 디자인한 '상어 룩'과 매우 비슷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시대를 앞서가 박명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 위대하다",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 안목이 뛰어나네",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는 천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