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net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4’ 참가자 트랜스젠더 정소희(46)씨가 화제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는 트랜스젠더 정소희(46)씨가 출연했다.
이날 심사위원 이승철은 오디션 장에 들어선 정 씨를 보고 “예쁘다. 말 안하면 트랜스젠더라는 걸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소희씨는 오디션 전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내가 남자를 좋아하는게 희귀병인줄 알았지 트랜스젠더라는 건 진짜 모르고 살았다" 속 마음을 떨어놨다.
이어 정소희 씨는 "트랜스젠더로 사는게 좀 힘들어 죽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울던게 위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씨는 "내가 노래할 때마다 사람들이 날 항상 트랜스젠더라는 어떤 선입견으로 나를 쳐다보는데 이제는 노래를 잘하는 가수 정소희로 인정받고 싶어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무대에서 정소희 씨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허스키한 목소리로 열창하여 심사위원들을 응원의 박수가 나왔다.
이를 들은 심사위원 현미는 “안정되게 잘 부른다. 기회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고, 길도 “피치가 정말 좋았다. 합격을 드리겠다”며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슈퍼스타K'는 슈퍼위크에 진출한 114개 팀 중 10개 팀만이 톱10 본선 무대 오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