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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채널 A '쾌도난마' 출연 사전연락 없이 방송 펑크

“통화 현장을 봤다”는 택시기사 등장 이후 돌연 잠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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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준영기자 |  2012.09.11 20:39:59

▲채널A 박종진 진행ㅈ.(채널 A 방송 캡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최측근인 금태섭 변호사에게 지난 4일 안 원장의 대선출마를 저지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이었던 정준길 변호사가 종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전혀 연락도 없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려졌다.

채널A 보도본부(트위터ID:@ichanews)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예정이던 ‘안철수 불출마 협박의혹’의 주인공인 정준길 변호사(전 박근혜캠프 공보위원)가 돌연 출연을 취소했습니다.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라는 속보를 냈다.

애초 정준길 전 위원은 쾌도난마 2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연락두절인 것으로 전해져 돌연 취소를 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날 자 한겨레신문이 정 전 위원과 금 변호사가 통화한 당일인 지난 4일, 정 전 위원을 승객으로 태웠다는 택시기사 이모 씨가 “두 사람의 통화 현장을 봤다”며 “‘저렇게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협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어 잠적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준길 쾌도난마 출연 취소 소식에 “왜 갑자기”, “펑크 제대로 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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